바다 스마트폰 ‘웨이브2’ 사용해보니…③ 바다 앱은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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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바다 스마트폰 ‘웨이브2’ 사용해보니…② 바다폰, 무엇이 다른가>
지난 회에서는 하드웨어와 관련된 내용과 바다 OS에 대한 설명이 방점을 뒀습니다. 이번에는 바다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즉 애플리케이션(앱)은 어느 정도 확보돼있는지에 관한 부분을 다뤄보겠습니다.
바다 앱은 두 군데서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삼성 앱스’와 SK텔레콤의 ‘T스토어’입니다.
삼성 앱스는 1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이북 ▲게임 ▲건강/생활 ▲음악/동영상 ▲뉴스 ▲내비게이션 ▲생활관리 ▲사전/학습 ▲소셜 네트워킹 ▲폰꾸미기 ▲유틸리티 ▲브랜드 등입니다. 앱 숫자는 꽤 많습니다. 11일 기준 모두 2081개입니다.
마켓을 사용하려면 별도 삼성 앱스에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이메일로 등록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관리, 업데이트 등을 위해서도 필요한 단계입니다. 업데이트는 무선랜(WiFi)로만 알릴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켓에 접속해 앱을 터치하면 앱 소개 및 스크린샷, 댓글, 함께 구매한 상품, 출시일 및 버전 정보, 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위닝 일레븐 2011’ 등 삼성 앱스에만 있는 게임 등도 있지만 아직 한글 앱은 많이 부족합니다. 작년 안드로이드폰 첫 출시 당시와 비슷합니다.
T스토어의 이용방법은 기존과 같습니다. ‘bada’로 검색을 해보니 11일 기준 총 106개의 콘텐츠가 올라와있습니다.
SK텔레콤 스마트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앱인 내비게이션 ‘T맵’은 2.0버전이 기본 탑재 돼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투브 앱도 내장했습니다. 중력센서를 이용한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5’ 등 총 4개의 게임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NHN의 클라우드 서비스 ‘N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은 삼성증권과 하나은행 앱이 있습니다. SK텔레콤 멜론 서비스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주소록과 연동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소셜 허브’는 자체 OS라는 이점 때문인지 좀 더 부드러운 연동을 제공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주요 포털 서비스 계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내 계정’이라는 서비스도 들어있습니다. 국내에는 생소한 파링고(Palringo)라는 메신저도 있는데요. AIM 및 구글 토크에 등록된 사람과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3회에 걸쳐 국내 첫 바다폰 웨이브2를 살펴봤습니다. 사용자에게도 개발자에게도 바다폰은 새로운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계와 서비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웨이브2는 강남역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