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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4분기에 국내외 제조사의 스마트폰 10종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SK텔레콤이 출시한 스마트폰은 모두 24종이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스마트폰의 특징은 ‘미니’와 ‘실속’입니다. 가격을 낮추고 디자인은 특화시켰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여성과 학생 및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가 타깃입니다.

앞서 예고한 대로 이번 글에서는 ‘실속’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미니’에 중점을 둔 제품에 대한 내용은 앞선 글 <동영상으로 본 SKT 4분기 스마트폰 10종-‘미니’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실속’형 제품은 ▲모토로라의 ‘조던(가칭)’ 및 ‘모토믹스’ ▲팬택 ‘미라크’ ▲SK텔레시스 ‘리액션’ ▲림 ‘블랙베리 토치’ 등 5종입니다.



모토로라의 ‘조던’은 글로벌 시장에는 ‘디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제품입니다. 국내에도 ‘디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최초로 방진방습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 등산-달리기-자전거타기 등 ‘레저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앱도 기본 탑재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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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파이’는 모토로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 환경(UI) ‘모토블러’가 적용된 국내 첫 스마트폰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모토블러’ 사용자는 300만명을 넘었습니다. ‘모토블러’는 휴대폰에 저장된 구글 주소록을 기반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 서비스에 올라온 글들을 정리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용 제품은 네이트온 미투데이 연동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톤 컬러의 제품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WVGA(480*800)급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도 강점입니다.



‘모토믹스’는 말 그대로 실속형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깜찍하죠. 하단 가운데 있는 원형 버튼은 터치패드 역할도 합니다. 버튼들은 터치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구현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렸습니다. 컬러 배터리 커버는 2종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미라크’와 ‘리액션’은 안드로이드 2.2버전 운영체제(OS)를 사용했습니다. 국내 제조사가 만든 만큼 지상파 DMB가 들어있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미라크’의 경우 3.5인치 WVGA(480*800)급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출시 2주만에 1만5000대가 판매되는 등 초반 돌풍이 무섭습니다. 가격은 보급형이지만 성능은 보급형이 아닌 점이 인기비결입니다. 이 제품은 SK텔레콤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리액션’은 작년 말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 SK텔레시스의 첫 스마트폰입니다. 사진, 동영상, 메모 등의 콘텐츠를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 전송할 수 있는 SNS 기능과 DiVX 영상 재생, HD급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 등 멀티미디어 성능이 눈길을 끕니다.



‘블랙베리 토치’는 터치스크린과 쿼티 자판을 조합한 림의 ‘히든카드’입니다. 터치스크린을 선호하는 개인과 쿼티자판을 좋아하는 기업 수요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스마트폰입니다. 림은 세계 2위 스마트폰 회사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SNS 연동 등 기업용의 강점을 살리고 개인용 앱들을 보완했습니다.

이들 5종 중 ‘모토믹스’, ‘미라크’, ‘리액션’ 등은 이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디파이’는 이달 말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블랙베리 토치’는 12월 출시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의 명동 ‘T월드 멀티미디어 센터’에서 동작하는 실제 제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2010/11/12 08:00 2010/1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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